맥미니와 아이맥을 썬더볼트로 연결

보유하고 있는 맥미니와 아이맥을 썬더볼트 케이블을 이용하여 연결해 보았다.

일단, 두개의 기기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케이블 연결을 하면 아무런 반응이 없다 ㅠㅜ ㅋㅋ

인터넷을 뒤져서 아래와 같은 정보를 얻고 활용 시작~

1. 맥미니서버에 USB 키보드를 잠시 연결하고 키보드 T를 누른 상태로 재시동.

  --> 그러자 연결되어 있는 아이맥 화면에 맥미니서버의 디스크가 외장장치로 인식되어 들어온다~~ 우와~

  --> 이렇게 쓴다면 맥미니가 썬더볼트로 연결된 고가의 외장하드가 되는 셈;;

2. 이 상태에서 아이맥을 [option]키를 누른 상태로 재시동.

  --> 부팅 옵션에 맥미니의 디스크가 표시된다.

  --> 이렇게 쓴다면 맥미니로 부팅한 것과 동일한 환경이 구성되는 듯하다.

두 기기간의 전환이 자유로우며 아이맥의 화면만을 디스플레이 장치로 공유하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는..

각각을 걍 썬더볼트로 연결 후 시동한 뒤.. 아이맥에서 [command] + [F2] 누르면 신기하게 맥미니의 모니터가 된다.

(Target Display Mode??) 

하지만 되돌아 오는 방법이라는 것이.. 쫌 엄하다. 케이블을 뽑는다거나.. 맥미니를 종료한다거나.. 아이맥의 전원 버튼.. 등등

돌아오긴 하는데 나의 경우에도 마우스 커서 발자취가 사라진다. ㅠㅜ

작동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가 투명이 된다는 표현이 맞겠다.. 

어쨋든 현재는 맥미니를 외장하드스럽게 일단 사용 중.. 속도는 빠르다 ^^;;

아울러 타임머신 설정이 맥미니 디스크로 자유롭게 진행이 된다.

조금더 사용해보고 재정리해 볼란다..